(2011-07-26 22:54:24)
김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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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일요일


누구나 일요일에는 근무를 하고 싶지 않습니다.
나도 일요일, 특히 비오는 일요일에는 집에서 푹 쉬고 싶습니다.
아침부터 비가 쏟아집니다.
학교가기 싫은 아이처럼 전주에서 진안으로 조금 늦게 출근(?)을 했습니다. 계남정미소에 도착도 하기 전에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관람객이 와서 기다린다고...
오기를 잘 했다고 생각했습니다. 비오는데 손님이 헛걸음 치치 않게 했으니 말입니다.  손님들은 한 가족으로 어머니와 아들 딸 손자가 서천과 진주에서 왔다고 합니다.
이장네가  옥수수 수확을해서 모정에 놓고 팔면서 찐옥수수 몇개를 가져왔습니다. 그것을 손님들과 나눠먹었습니다. 그리고 맛난 옥수수니 한 자루 사가시라고 권유도 했습니다. 손님들은 그러겠다고 했지만 잊어버렸는지 그냥갔습니다.
한 가족이 비닐 장판하나를 펼쳐 머리에 쓰고 빗속을  걸어가는 모습이 재미있습니다.



   잔디

김지연
2011/09/10

   장마비

김지연
201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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