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7-09 21:12:44)
김지연
흰고무신3_0.jpg (400.3 KB), Download : 130
흰고무신4_0.jpg (555.4 KB), Download : 129
흰고무신


오늘은 중부지방에 집중호우로 피해가 크다고 합니다.
계남정미소에도 바람이 심하게 불고 비가 오락가락 하면서 하늘이 새캄해졌습니다.
오늘 같은 날은 전주에서 진안으로 넘어가는 곰티 고개를 넘기가 싫습니다. 고개도 높고 안개가 끼기 일수니까요.
그래도 집을 나섰습니다. 혹시 먼데서 불쑥 관람객이 찾아오면 어쩌나...하고.
바람이 심하게 부니 텃밭에 고추대가 쓰러져 줄을 매줬습니다. 그 옆으로 도라지 꽃이 예쁘게 피어있습니다.
문득 발밑을 내려다보니 달아져서 헐거운  흰고무신을 신은 내 발이 생경하게 보였습니다.

오랫만에 '작가  노트' 를 열어보니 댓글이 달려 있습니다. 작년에 만난 <지젤>, 올 봄에 찾아온 <조선대학교 미학미술사학과 학생>의 댓글 반가웠구요. 또 만나기 바랍니다.



   작은 배려

김지연
2009/07/09

   5월의 장미 [6]

김지연
2009/05/28
   

Copyright 1999-2022 Zeroboard / skin by L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