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5-08 13:05:10)

방앗간집막내딸

고향생각이나서..

안녕하세요~!
이름보다는 얼굴이 더 낯익죠...ㅎㅎ
그냥 오랜만에 명함을 뒤적거리다 정미소명함이 있어서
들러봤어요..
고향에 가본지도 무척 오래된거 같습니다..
항상 부모님이 올라오시고.. 사회생활을 하다보니..
갈 시간이 별로 없네요...
어쩜 핑계이기도 하지만.. 여기에 와보니.. 세삼 고향에 온 기분이 들어 너무 좋습니다..
옛 것들이 사라지는 요즘.. 이런것을 지키고자하는 사람들이 갈수록 많아지니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저두 관심은 많지만.. 무얼 어떻게 해야할지.. 내가 과연 지켜갈 수 있을까..란.. 생각들..
앞으로는 저두 선생님처럼 저만의 특색있는 무언가를 찾고 싶습니다..
앞으로 계남정미소 더 많은 발전 있길 바라구요~!
앞으로 영원한 공동체박물관계남정미소로 남아있으면 좋겠어요.. ^^
수고하세요~

김지연 (2008/05/09 01:17:30) 오랜 과거는 현재보다 선명할 때가 있어요. 친구들, 방아간, 멱감기,여름방학숙제... 방아간집 막내딸은 예전엔 선도 안보고 대려갔을텐데... 매력은 타고나기 보다 자기가 가꾸는 거니까요 매력있는 사람으로 , 뜻을 이루기 바래요^^

	5월 어느날 [40]	김지연	2008/05/18

갈거마을

김지연

2008/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