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4-02 10:16:52)

정동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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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원이, 영원이 입니다.

계남 정미소를 알게된지도 횟수로는 3년째입니다.
건강이 안좋아서 결혼후 10여년 고생했습니다.
그 순간순간들은 너무나 힘들었었는데
뒤를 돌아보니...
퇴근해서 아이들 방에 가보니...
아들 두놈이 있네요~!
첫번째 놈이 둘째 정영원
두번째 놈이 첫째 정주원 입니다.
...
시간이 너무 빠릅니다.
이렇게
~노릇하다가 인생이 가는 것 같습니다.

꾸준히
정미소를 운영하시는 어머니 같으신 소장님...
늘 드리는 말씀입니다. 건강하세요~!^^

김지연 (2010/04/02 21:46:57) 아~, 반갑다. 주원아 영원아. 참 아이들은 천사가 따로 없네요. 요즈음은 세상 살기가 다들 팍팍하다고 합니다. 유난히도 추웠던 겨울이 물러서기도 전에 백령도 천안함 사건 등등... 말들을 다하지 못해도 다 우울해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해맑은 아이들 얼굴을 보니 미소가 지어지네요. 감사합니다~~ 젊으시니까 더욱 건강유의하세요. 가끔 좋은 사진, 글 기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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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2010/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