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6-30 23:22:07)

김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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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남정미소 옛주인

계남정미소는 복도 많다. 27년이나 생활의 터전이 되었던옛주인의 손을 떠나 하마터면 각기 해체된 쇠덩이로 고물장수 구루마에 실려갈 운명이던 것이 나를 만나 기사회생하였고, 그뿐인가 꽃단장도 곱게하고 문화 생활을 하고 있지않은가!
그래도 옛주인은 수시로 드나들며 제집 지키듯 돌봐주고 있다. 윗 사진은 옛주인 서정석씨와 부인 김정순씨
아래사진은 서정석씨와 땅(건물과 땅의 소유주가 달랐음)의 원래 소유주 김용구(82)씨다. 2005년, 고치기 전의 계남정미소의 모습

	장마	김지연	2006/07/20

한여름의 삽화

김지연

2006/06/19